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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세계와 사단의 세계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사단이 하는 일이 다르다. 우리가 영적인 하나님의 세계와 사단의 세계를 자세히 알게 되면, 공중 권세 잡은 자들과의 싸움에서 훨씬 유리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에 성부, 성자, 성령 삼위가 계시듯이 사단의 나라에도 사단, 마귀, 귀신들로 이어지는 악령들의 세계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만 제대로 알고, 사단의 세계를 모른다면 우리는 결코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다. 믿는 자들이 영들의 세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되면, 우리가 그들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알게 되고 더 나아가서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는지 자세히 알 수 있기 때문에 믿는 자들에게 큰 유익이 될 수 있다.

하나님 나라에서 성부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분으로서 이 세상 모든 만물과 모든 역사를 주관 하신다. 또한 성부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으로서 스스로 계신 분이다. 성부 하나님은 철저한 위계질서를 세우시고 법을 집행하신다. 성부 하나님을 영적으로 표현하면 성령이시다.

 

하나님은 점도 흠도 없는 분이시다. 따라서 인간에게 티끌만한 죄가 남아 있다면 그는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 좋은 예로 블레셋에 빼앗긴 법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데 당시 밭에서 일하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너무나 기쁜 나머지 그만 하나님의 법궤를 들여다보고 말았다. 그러자 그날 오만 칠십 명이 죽임을 당한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점도 없고 흠도 없는 분이시라 죄인은 절대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없는 것이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고로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인을 죽이신지라” (사무엘상 6:19)

 

두 번째로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질로 하나님의 영이다. 예수께서도 성령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마10:20). 따라서 하나님과 성령은 동격이다. 하나님이 하늘에 계신 분이라면, 성령은 인간들 영속에 오시는 분이다. 구약 때는 성령께서 인간의 몸 밖에서 활동하셨으나 예수가 흘려주신 피를 통해서 인간의 영속에 내주하시게 되었다. 영으로 오신 하나님(성령)께서 인간의 영속에 오셔서 법을 주관하신다. 하나님과 성령이 같은 분이라도 그 하시는 일에 있어서는 각각 다르시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라 그리스도처럼 인간 속에 오셔도 자라거나 성장하지 않는다.

 

성령은 하나님의 본질로서 하나님의 영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위계질서와 더불어 법을 주관하신다.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에 법궤가 놓여있던 것도 바로 하나님이 법을 주관하는 분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인간의 영속에 내주하시게 된 후로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법을 가지고 인간 속에 직접 내주하시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게 되면 그때부터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율법 아래서 살게 되는 것이다. 이를 두고 이방인들이 받은 성령의 법 또는 영적인 율법이라 말한다.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러나 마음이 부패한 이방인들로서는 성령을 온전히 따라 살 자가 없다. 그렇게 하여 기독교인들 역시 모두가 성령의 법(죄) 아래 갇히게 되었다. 따라서 성령은 그리스도 영이 아니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아도 그것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은 언제나 법을 말씀하시기 때문에 “무엇을 해라! 무엇은 하지 말라!”는 방식으로 말씀하신다. 마치 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무엇은 해도 되고, 무엇은 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과 같다. 그때 자식들이 아버지 말을 거역하고 자기 뜻대로 행동했다면, 그는 아버지 말을 거역했기 때문에 정해놓은 벌칙을 받아야 한다. 성령께서도 하나님 백성들이 성령의 법을 어겼을 경우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벌을 받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또한 성령은 은사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유익을 주셨다. 하지만 오늘날 하나님께서 성령의 은사로 주신 것들을 폐하는 이유는 아들이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게 되면 기독교인들이 아들을 믿기보다는 계속해서 성령의 은사를 좇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허물고 자신을 믿으라고 했던 이유도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오늘날 이방인들 앞에 하나님 아들이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성령의 역사라며 사람들의 병을 고치고 이적을 행하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사단의 하수인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줌과 동시에 성령의 역사를 폐하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며 성령의 역사라며 떠들고 있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은 ‘사단의 영(鬼神)’을 받은 자들로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점쟁이가 귀신의 힘을 빌려 지나간 일들을 맞추기라도 하면 인간이 거기에 미혹되어 자신의 앞날을 부탁할 때 점쟁이(귀신)는 그들에게 비싼 굿을 핑계대고 금품을 갈취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런 함정에 한번 빠져들게 되면 좀처럼 헤어 나오기 힘들다. 같은 원리로 사단은 하나님께서 폐지한 성령의 은사를 역으로 이용하여 믿는 자들의 영혼을 사냥하는 것이다. 욥기서 1장을 보면 사단도 하늘에서 불을 끌어내리고 이적을 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오늘날 성령의 역사라며 교회 간판을 걸어놓고 병을 고치고, 이적을 행하는 자들을 정말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들의 손아귀에 한번 잡히면 좀처럼 빠져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성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사람의 아들이다. 예수께서도 자신을 인자(人子)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곧 자신이 사람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렇지만 예수는 인간들과 달리 성령으로 잉태되어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다. 이런 원리로 우리 역시 하나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그리스도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만약 예수가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시지 아니했다면 모든 인류는 죄에서 구원받을 수 없다. 그것은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가 피를 흘려주어야 첫 사람 아담이 지은 원죄를 해결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율법을 육체에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체를 입고 오신 아들을 믿어야 율법을 거역한 죄(자범죄)를 사함 받고 온전한 구원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예수가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실 때는 육체를 입고 오실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은 성령의 법 아래 살고 있는 영적인 백성들이라 예수께서도 영으로 오실 수가 없기 때문에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오시는 것이다. 사람을 통해서 영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하나님 아들로 믿게 되면, 성령을 거역하고 살았던 기독교인들도 비로소 죄에서 벗어나서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이방인들 앞에 오시는 영적인 그리스도란 누구이신가?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셨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지 사흘 만에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신 후, 아버지의 영광을 입고 예수도 영적인 분이 되었다. 영이 되신 예수는 비로소 인간 속에 들어오실 수가 있게 되었다. 성령은 인간의 영 속에, 예수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실 수가 있다. 예수가 영적인 분이 되어 최초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셨던 일은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의 마음속에 들어 가셨던 사건이다(행 22:6-11).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셨던 예수께서 그리스도 영이 되어 이방인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여 그를 통하여 다시 오시는 것이다. 이렇게 오시는 분을 영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이라 부른다. 이방인들은 영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비로소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게 된다.

 

아직까지 기독교인들은 한 번도 그리스도를 만나본 적도 없고 또한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믿는 자들 마음속에 들어오시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본인이 성령의 법과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본 바로는 성령의 법 아래서 살 때와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살 때의 삶이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이다.

 

바울이 율법 아래 살 때와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살 때의 삶이 180도로 달라졌듯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성령의 법 아래서 살 때와 그리스도로 거듭나서 사는 삶이 어떻게 다른가를 알려면, 영적으로 오신 아들을 믿고 그리스도로 거듭나보면 그때서야 모두들 “아!”하고 탄성을 지르게 될 것이다. 그러기 전에는 기독교인들로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엄한 법(성령)과는 달리 아주 자상하게 우리 인간들에게 말씀해주신다. 가령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우리 집은 밤 10시가 통행금지 시간이다. 모두들 늦지 않도록 조심하거라!”하고 법을 말씀하셨다면, 어머니는 밤 9시부터 자식들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가 말씀하신 통행금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빨리 들어오라고 독촉을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식들로 하여금 아버지 말씀을 거역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시게 되면,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와 같은 방법으로 아버지(성령)를 따라 살도록 도와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성령) 뜻을 이루어 드리는 아들(그리스도)의 역할이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시게 되면, 이런 일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모든 것을 전해 주시듯이 그리스도께서도 하늘나라의 모든 비밀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모든 섭리를 인간들에게 알려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왜 그리스도로 거듭나야 하는지 그리스도 영을 받아 본 자만이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 백성으로 살던 자들이 마지막에 하나님이 보낸 아들을 믿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큰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 율법 아래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를 하나님 아들로 믿기 위해서는 율법으로 구원 받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듯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사람을 통해서 영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믿기 위해서는 모두가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런데 유대인들처럼 그것을 버리지 못하면 기독교인들 역시 영적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들을 믿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워지게 될 것이다.

 

사단의 나라에서 사단은 모든 악의 우두머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원래 그는 선하게 지음 받은 피조물(천사)이었으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려다가 영계에서 피조물 세계로 쫓겨나게 되었다. 피조물 세계(우주)는 원래 사단을 가두어두기 위한 장소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꾀어 범죄케 한 자가 사단 곧 마귀이다. 그래서 마귀를 이 세상 임금이라고 표현한다. 성경에 보면 스올과 음부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맨 밑바닥을 가리키는 말로서 곧 지옥을 뜻한다. 하나님께서는 마귀가 사는 이 세상을 지옥이라 부르고 있다.

 

사단을 영적으로 표현하면 마귀가 된다. 하나님과 성령의 관계로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사단과 마귀는 동격이다. 사단이라 부를 때는 마귀와 귀신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이름으로 복수로 사용한다. 그리고 사단을 마귀로 부를 때는 단수로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천사들 세계에서 천사장이 있고 그 밑에 일반 천사들이 있었는데 그 천사장이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

 

예수가 오시기 전까지는 마귀가 모든 인간의 영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마귀 꾐에 넘어가서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첫 사람인 아담이 지은 원죄이다. 그때까지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던 마귀를 심판하기 위해서 예수가 육체를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셨다. 세상 임금인 마귀는 여지없이 인간들을 통해서 죄 없는 예수를 죽이고 말았다. 이로써 마귀는 하나님께로부터 심판을 받고 세상 임금 자리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마귀가 영계에서 쫓겨 내려온 자라면 귀신은 땅에서 생성된 자이다. 첫 사람인 아담이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가 끊어질 때 인간의 혼(魂)도 그때 함께 죽은 것이다. 우리가 예수를 산 영이라 부르는 것은 예수의 영은 인간들을 살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혼(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영적인 존재를 죽은 영이라 부르는데, 이는 모든 인간을 죄짓게 하여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인간들을 ‘죽었다’고 표현하는 것도 모두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인간이 산영이신 그리스도로 거듭나기 전에는 모두가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있다. 오늘날 성령의 법 아래 살고 기독교인들 역시도 아직은 모두가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있다. 마귀는 인간의 몸속에 들어오지 못하고 인간의 몸 밖에서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다. 그러나 죽은 영은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서 인간의 마음(혼)을 지배하고 있다. 인간의 목숨이 끊어지게 되면 죽은 영이 인간의 몸을 떠나게 되는데 이를 두고 우리는 귀신이라 부른다. 죽은 영과 귀신은 동격이다.

 

예수 십자가의 피로 세상임금 자리에서 쫓겨난 마귀는 이제는 불법자가 되어 뒤에 숨어서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죽은 영을 조종하고 있다. 그리하여 기독교인들이 받은 성령을 자꾸만 그리스도 영이라 속이며 기독교인 모두가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가르치고 있다. 마귀가 성령을 그리스도 영이라 속이는 이유는 장차 이방인들 앞에 오실 영적인 아들을 믿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미 우리들은 성령을 받아 그리스도로 거듭났는데 뭘 또 믿으란 말인가?”하는 것은 얼마나 그럴 듯한 핑계인가? 마귀는 바로 이것을 노리고 죽은 영으로 하여금 인간들 마음속에서 그리스도 행세를 하도록 종용하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자꾸만 입으로 하나님의 거룩함과 예수님의 사랑을 강조하는 것도 모두 마귀와 죽은 영에게 속아서 마음속은 곪아터지는데도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미고 있는 것이다.

 

현재 죽은 영은 구원받았다고 믿는 자들 마음속에서 인간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며 때로는 성령으로 둔갑하여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리스도로 둔갑하여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라며 인간의 영혼을 자기 발 아래 꽉 묶어두고 꼼짝 못하게 하고 있다. 그리하여 진짜 하나님 아들이 오셔서 진리의 말씀을 전해줘도 죽은 영에게 꽉 붙잡혀 있는 자들은 마음이 강퍅하게 되어 주님 말씀을 쉽게 알아듣지 못하게 할 것이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이 바로 이런 악한 영에게 속아서 예수를 부인하다가 모두 멸망으로 갔던 것이다.

 

이런 구원의 원리를 잘 알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우리가 왜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알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서는 이런 사실을 어느 누구도 정확히 가르쳐 주는 자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종교 지도자들은 무조건 예수만 믿으면 구원이라고 가르쳐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죄를 깨달으라고 주신 성령도 무조건 그리스도 영으로 둔갑시켜서 성도들에게 구원받은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천국은 오직 ‘믿음’으로만 갈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이 무조건 예수 이름을 부르는 것도 모두 ‘믿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은 ‘믿음’이 아니다. 그것이 ‘믿음’이라면 기독교인들 중에서 아마 지옥 갈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런 잘못된 생각 때문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죽음 직전에 있는 사람에게도 어떻게든 예수 영접만 시키면 그도 천국에 갔다고 좋아한다. 천국은 싸구려 복음으로 가는 곳이 아니다. 영생을 얻는 일이 그렇게 쉬울 것 같았으면 예수께서 뭣 때문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셨겠는가? 자신을 버리지 않고서는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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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용문읍 삼성리 584-1 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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