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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재림 예수는 세상 마지막 날에 오신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공중에 재림할 예수만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는 날에는 기독교인들의 현 상태로는 한 사람도 들림 받지 못한다. 그 이유는 아직 기독교인들은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예수께서는 공중 재림에 앞서서 이방인들 앞에 사람을 통해 먼저 오신다. 사람을 통해 오시는 이유는 성령(영적인 율법)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다. 예수께서도 공중 재림에 앞서서 도적같이 이 땅에 다시 오시겠다고 성경 여러 군데서 말씀하시고 있다.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 

        는 자가 복이 있도다”(계16:1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42-44)

 

이방인들 앞에 오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이렇게 분명히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무시하고 공중에 재림할 예수만 기다리고 있다가는,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죄악 때문에 한 사람도 들림 받지 못하고 모두 멸망으로 가게 될 것이다. 바리새인, 서기관, 율법사들이 자신을 의롭게 여긴 나머지 예수를 배척하다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말에 세뇌되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배척하다가 모두 멸망으로 가게 될 것이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아직도 옛 사람의 죄악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게 되면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들림 받을 수 없다. 죄인은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사람을 통해 이 땅에 다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의 죄(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아야 한다. 그래야 세상 마지막 날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실 때 들림 받을 수 있다.

 

알곡들만 들림 받는다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실 때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도록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오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살전4:16). 그때는 세상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도록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공중에 재림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죄인들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들림 받지 못하는 것이다. 아마도 죄인들 귀에는 천둥 번개 치는 소리로 들릴 것이다.

 

예수께서 공중 재림에 앞서서 이방인들 앞에 사람을 통해 도적같이 다시 오시는 이유는,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땅에서 알곡으로 인(印)치는 작업을 하시기 위해서다. 그런 후에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셔서 땅에서 알곡으로 인(印)친 자들을 먼저 공중으로 불러 올려 가시는 것이다. 알곡들이 공중으로 불러 올려가게 되면, 땅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쭉정이들만 남게 되는데, 그때 땅에 남은 쭉정이들을 불태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진노의 잔(불비)을 쏟아 붙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도적같이 오시는 이유는, 보잘 것 없는 자를 통해서 오시기 때문에 누구도 쉽게 그리스도를 알아 볼 수 없기 때문에 도적같이 오신다고 말하는 것이다.

 

죄인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

 

    기독교인들이 공중에 재림할 예수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치,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줄 메시아만 기다리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유대인들 역시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 받는 것이 급선무였으나, 자신들을 의롭게 여긴 나머지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켜줄 메시아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생각에 빠져 살다보니 정작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해주러 오신 예수를 이단괴수라며 믿지 못하고 배척하다가 결국은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문제를 해결 받는 것이 급선무이나,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생각에 빠져 공중에 재림할 예수만 기다리고 있다가, 정작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해주러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배척하다 멸망으로 가게 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게 되면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 또한 해결 받을 수 없다. 죄를 해결 받지 못하게 되면,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여도 들림 받을 수 없다.

 

사람을 통해 오신 그리스도!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께서 육체로 계실 때에는 인간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갈 수 없었으나,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에 올라 아버지의 영광을 입고 ‘그리스도 영’이 되신 후로는 믿는 자의 마음속에 얼마든지 영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빛(영)으로 찾아오신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던 사건이다. 열두제자들과 달리 바울은 예수가 살아계실 때 믿은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부활승천 하신 후 영(빛)으로 다시 찾아 오셨을 때 믿게 되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특별히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았던 것은, 이방인들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계셨기 때문이다. 첫째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시기 위함이고 두 번째는, 장차 이방인들 앞에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다시 가시겠다는 것을 예표하고 있으며, 세 번째는, 이방인들의 구원이 바울 같은 자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마지막 네 번째는, 바울처럼 성령도 받고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모신 자가 곧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라는 것을 말해주기 위해서다.

 

그리스도의 예표!

 

    하나님께서는 이미 4천 년 전에 이와 같은 일들을 예표(미리보여준 증거)하고 있다. 아브라함의 둘째 아들 이삭이 이스라엘 땅에 오실 예수를 예표하고 있다면,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은 장차 이방인들 앞에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하나님은 언제나 앞으로 되어 질 일들을 미리 예표로 보여주신 후, 그것을 당신의 아들을 통하여 이루어 가신다. 구약에서 선지자들을 통해 하신 말씀을, 예수께서 오셔서 그것을 다 이루어 주셨다. 같은 맥락에서 예수 그리스도 역시 장차 이방인들 앞에 전개될 일들을 미리 바울을 통해 예표로 보여주셨다. 이는 기독교 2천년 역사가 끝난 다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통해 직접 오셔서 그것들을 모두 이루어 가시겠다는 것을 미리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기독교인들이 믿고 안 믿고는 각자 개인의 몫이다.

 

인격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목적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영으로 바울 마음속에 들어가서 이방인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다가 AD 65년 경 바울이 목 베임을 당하여 죽게 되자, 예수께서도 더 이상 이방인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할 수 없게 되었다. 영은 인간의 육체를 입어야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울이 죽게 되자 예수의 구원 사역도 그것으로 끝나고 만다. 물론 바울이 죽은 후에도 알맹이(그리스도) 없는 복음은 성령을 통해 끊임없이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었다. 하지만, 바울이 전하던 복음과 이방인들이 성령만 받아서 복음을 전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바울은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모시고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누구든지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게 되면, 바울 마음속에 계시던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던 죄를 사해주시기 때문에 구원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이방인들이 전도를 받아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만 받은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면, 이방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는다. 죄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방인들이 아무리 성령이 충만해도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마음속에 죄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성령 받은 것만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년 역사가 끝나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 것이다.

 

성령과 그리스도 영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동일한 영으로 착각한 나머지 성령을 받으면 자기 마음속에도 그리스도가 계시다고 믿고 있는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만약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라면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그리스도가 계셔야 한다.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불신자와 똑같은 삶을 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이끌어 가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다보니, 불신자들에게 온갖 비난과 조롱을 당하다 못해 이제는 개독교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 이런 현상만 보더라도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는 사실이 더욱 분명해진다.

 

죽은 영과 귀신의 정체

 

    인간의 마음속에서 죄악을 먹고 사는 ‘죽은 영’이 인간의 육체를 떠나게 되면 ‘귀신’이 된다. 죄 속에서 태어난 인간이 살아생전에 자신이 지은 죄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게 되면, 무저갱에 들어갈 때까지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고 만다. 귀신은 영적인 존재로서 자신을 나타내고 싶어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라도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고 싶어 한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기 때문에, 인간이 악한 생각을 가질 때 귀신이 그 생각을 틈타고 들어온다.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온 귀신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자신의 특성을 나타낸다. 거짓말을 좋아하는 자들에게는 거짓말 하는 영(귀신)이 들어와서 전보다 훨씬 더 거짓말을 잘하게 만들고, 남의 물건 훔치는 것을 좋아하는 자들에게는 도적질 하는 영이 들어와서 도적질을 밥 먹듯이 하게 만든다. 그리고 평소에 폭력적인 것을 좋아하는 자들에게는 살인하는 영이 들어와서 인간을 폭력적으로 만들거나 나중에는 살인까지 저지르게 만든다. 술과 마약, 도박을 좋아하는 자들이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영들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것은 문명의 기기를 통해 사람들이 야동이나 음란물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영상물을 보고 성적 욕구를 강하게 느낄 때, 음란 귀신이 들어와서 인간으로 하여금 성범죄를 일으키도록 충동질 하는 것이다. 음란 귀신은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성적 욕구를 느끼는 인간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성범죄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문명이 발달하면 좋을 것 같지만, 그 문명이 인간들을 파멸로 몰아넣고 마는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 대표적인 케이스다.

 

죽은 영과 산 영

 

    육체를 입었던 영적인 존재는 다시 인간의 육체를 입어야 말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악착같이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고 싶어 한다. 예수 그리스도 역시 육체를 입고 이스라엘 땅에 오셨다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이제는 그리스도 영이 되셨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속에 다시 들어오고 싶어 하신다. 그래야 그리스도께서도 말을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당신의 특성대로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이미 ‘죽은 영’이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들어오고 싶어도 함부로 들어 올 수가 없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자신의 죄악을 고백하지 않는데 함부로 들어오게 되면 예수도 불법자가 되고 만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앞에서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라고 하는 것이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던 ‘죽은 영’을 합법적으로 몰아내는 것이다.

 

그리스도 앞에서 인간이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실토하게 되면 ‘죽은 영’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인간의 마음속에서 떠나게 된다. 그때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새로운 주인이 되어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육체를 입은 적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한다. 성령 역시 하나님 영이라 육체를 입은 적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오지 못한다.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는 영적인 존재는 죄를 짓게 하는 귀신과 그리고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그리스도 한분뿐이다.

 

누구의 지배를 받을 것이냐?

 

   인간이 누구의 지배를 받느냐에 따라 신분이 달라진다. 가령, '산 영'이신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게 될 것이나, ‘죽은 영(귀신)’의 지배를 받는 자는 인간들에게 거짓을 역사하고 죄를 짓게 하여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일에 쓰임 받게 된다.

 

‘산 영’의 지배를 받는 자는 그리스도의 특성(사랑)을 따라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자신을 죄인으로 낮추고 항상 겸손한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모신 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날마다 죄를 짓게 되더라도 그리스도께서 모든 책임을 져주시기 때문에 마귀가 우리가 짓는 죄에 대하여 청구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날마다 짓는 ‘자범죄’를 담당해주셨고, 또한 아담이 지은 ‘원죄’까지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통해 모두 해결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죽은 영’의 지배를 받는 자는 귀신의 특성(죄악)을 따라 늘 악한 마음을 품고 살기 때문에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혹시 자신이 교회를 다니고 있다 해서 그리고 성령을 받았다고 하여 자신이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지만 여전히 자기 마음속에는 ‘죽은 영’이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남을 미워하게 되고, 시기하고 질투하게 된다. 그리고 아무리 많은 것을 손에 쥐어도 ‘죽은 영’의 지배를 받는 자는 절대 세상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성령을 받았지만 여전히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이 자기 마음속에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기 아무리 선하고 착하게 살아도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성령은 육체를 입은 적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올 수가 없어서, 인간의 죄악을 대신 담당해 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원리에 따라 마귀가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하여 청구를 하더라도 성령은 그리스도처럼 해결해 줄 수가 없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지만, 여전히 악행을 일삼고 있는 것은 모두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이방인들에게 전해진 복음!

 

    열두제자들과 바울이 죽은 후 그들이 남긴 글이 성경으로 채택 되어 오늘날 이방인들에게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성경을 통해 전해진 복음은 구원에 이르는 길만 안내할 뿐 신앙생활 하는 사람(기독교인)들의 죄를 해결하지 못한다. 오늘날 이방인들은 열두 제자와 더불어 바울이 기록한 성경을 보며 신앙생활 하고 있지만, 성경을 보는 것만으로는 결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해결 되지 않으면 기독교인들은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성령 충만하다고 하여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성령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라고 보내주신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되면, 도리어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성령의 법아래 갇히고 만다. 이런 원리에 따라 기독교인들이 성령만 받아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이방인들도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이제는 하나님의 영적인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

 

성령을 거역한 죄!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성령을 온전히 따라 살 수가 없다. 그리하여 현재는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신 예수께서 영으로 다시 오셔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직접 해결해주셔야 한다. 그러기 전에는 기독교인들의 죄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셨던 예수께서 영으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것이다. 아래 내용은 부활하신 예수께서 빛(영)으로 사도바울을 찾아갔던 것처럼, 이번에는 이방인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여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다시 오시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본 사이트의 글을 읽는 분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시게 되는가를 자세히 알게 될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구원에 관한 문제가 달려 있기 때문에, 여기에 기록된 글을 관심 있게 읽어보면 많은 도움에 될 것이다. 또한 이 글은 아직도 성령의 법아래서 죄 때문에 신음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해서 기록한 글이다. 따라서 자신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하는 자들에게는 도리어 걸림돌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에 혹은 마음의 갈등 때문에 번민하고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자신이 그리스도를 만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영적인 율법과 영적인 복음!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했을 경우 하나님의 형벌로 이방인들 마음속에도 병이 들게 된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따라 살지 못했을 경우 하나님의 저주가 임하여 유대인들 몸에 병이 들었던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님께서 마음이 부패한 이방인들 마음속에 “영적인 율법”을 주신 것은, 이방인들을 모두를 “영적인 율법”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다. 유대인들을 율법을 거역한 죄에서 구원하신 것처럼, 기독교인들 또한 기독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당신의 영적인 아들을 보내서 이방인들을 성령을 거역한 죄에서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지 못하고 죽게 되면, 마지막 날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 죽어서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면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다. 성령을 거역한 죄는 자신이 살아 있을 때 해결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죽은 후에는 오직 하나님의 형벌만 있을 뿐이다.

 

이처럼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주러 오셨기 때문에,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지만,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주인으로 오시기 때문에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여, 인간의 뜻(죄 짓는 일)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점이 바로 성령 아래서 살 때와 그리스도의 은혜 아래서 살 때의 다른 점이다. 이런 원리 때문에 그리스도 영을 마음속에 모신 자는 절대 타락으로 가지 않는다.

 

성령을 받고도 타락으로 가는 이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타락으로 가는 이유는, 모두가 마음속에 그리스도 대신 ‘죽은 영’이 인간의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죄를 짓게 하는 “죽은 영”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을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 모두들 성령을 받고도 타락으로 가는 것이다. 오늘날 큰 교회나 작은 교회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같이 세상 물질과 명예를 쫓아가는 것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성령의 은사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던 유명한 부흥강사라도 끝에 가서는 돈과 여자, 명예에 모두 넘어지고 마는 것은, 성령이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성령으로는 온전케 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내 마음속에 들어오시고 나니, 바울이 왜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말했으며, 또한 세상에서 배운 학문과 지식들을 모두 배설물로 여긴다고 말했던가가 구구절절 깨달아졌다.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왜 자꾸만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타락으로 가는가도 정확히 알게 되었다. 현재 기독교인들은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좋아하지만, 외람되게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죽은 영(鬼神)'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이대로 죽으면 기독교인 모두가 지옥의 형벌을 피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죽은 영들은 오늘도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온갖 죄를 짓게 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겉만 멀쩡하지, 속은 죄로 말미암아 썩을 대로 썩어 있기 때문에 이대로 죽으면 모두가 지옥이다. 이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죽은 영’과 더불어 썩은 속을 도려내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죽어라고 신앙생활하고 나서, 기독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에 다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여 지옥으로 간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기독교인들은 부디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란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다. 유대인들이 율법아래서 2천년 동안 온갖 고생을 하며 죽도록 신앙생활 하고도 마지막에 오신 예수를 믿지 못해서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의 법아래서 이천년 동안 온갖 고생을 하며 죽도록 신앙생활 하고도, 마지막에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여 지옥에 가게 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배나 지옥자식을 만들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거짓선생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성령과 그리스도 영을 모두 동일한 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성령은 그리스도 영이 아니고 아버지의 영이라고 예수께서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마태복음10장 20절을 보면 분명히 예수께서도 성령을 아버지 영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기독교인들 말대로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라면, 오늘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타락으로 가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여 죄를 짓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은 율법을 주러 오셨기 때문에,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타락으로 가도 성령께서는 내버려 두시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인 모두를 성령의 법아래 가두어 두시기 위함이다. 그래야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 기독교인들을 성령을 거역한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크나큰 은혜이다.

 

이렇게 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역할만 하기 때문에 성령 아래서는 얼마든지 성령을 거역하고 타락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모두 타락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 또한 마지막에 가서는 모두가 “영적인 율법”아래 갇히게 되었다.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다시 오신 것이다. 이제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래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분열과 다툼은 누구의 짓인가?

 

    성령을 받은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왜 하나 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교단과 교회가 분열을 하고 있는가? 그것은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한 이불을 덮고 사는 부부라도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여 계속해서 다툼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부모와 자식 간에도 마음이 하나 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교회 안에서도 서로 끼리끼리 당을 짓고 있다. 믿는 자들에게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각자의 마음속에 그리스도 대신 ‘죽은 영(鬼神)’이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 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의 생각이 각각 다르다보니, 부모자식 간에도 하나 되지 못하고, 형제자매 간에도 하나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 또한 계속해서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속에 주인으로 계시면, 교회도 인간도 이 세상도 모두 하나 될 수 있다.

 

‘죽은 영’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믿는 자든 믿지 않는 자든 다 똑같다. 정치에 여당이 있으면 야당이 있듯이, 교회 안에서도 온건파가 있으면 강경파가 있기 마련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인간들이 하나 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다툼과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믿는 자의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면 절대 다툼이나 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스도는 한분이기 때문에 절대 둘이나 셋으로 나뉘지 않는다.

 

기독교인들은 바울이 기록한 성경을 보고, 성령으로 하나 되자고 말하지만, 예수를 통해 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은 유대인들은 성령으로 하나 될 수 있지만, 아직도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지 못한 기교독인들로서는 아무리 성령 충만해도 하나 될 수 없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이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이제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주범(죽은 영)을 박멸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죄만 짓고 살다가 마지막 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

 

심각한 청소년 문제

 

   요즘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청소년들의 탈선 문제다. 청소년 교육은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하는 교육이다. 그런데 이미 학교교육으로는 더 이상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이제 학교교육은 말할 것도 없고, 가정교육으로도 자녀들을 바로 잡을 수 없다. 교회 안에서도 이런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 탈선하는 자녀의 문제를 가지고 담임목사를 찾아가 봐도 담임목사 역시 그리스도가 마음속에 없기 때문에 기도하자는 말 외에는 별 뾰족한 방법을 내놓지 못한다. 이는 기독교인들 모두가 죄 아래 놓여있기 때문에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 것이다. 하도 답답하니까 믿는 자가 점(占)집을 찾아가기도 한다고 한다. 오늘날 아무리 성령 충만한 자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도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만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라도 본인 마음속에는 여전히 ‘죽은 영’이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속에서부터 죄는 시작되고 있다

 

    인간의 모든 죄악은 바로 인간의 마음속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예수께서도 마음에서 올라오는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은 이 세상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주인으로 들어오셔야 문제가 해결된다. 그러기 전에는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도 죄악의 문제는 해결 되지 않는다.

 

이제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모든 이방인들은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주님을 만나서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한다. 그래야 무사히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죽어라고 신앙생활 해놓고, 바리새인들처럼 마지막에 하나님이 보내준 아들을 믿지 못하여 멸망으로 가게 될 것이다.

 

두 가지 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

 

  이제 여러분들은 두 가지 길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부활하여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의 죄(성령을 거역한 죄)를 사함 받아 영생에 이르는 길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계속해서 예수 이름만 부르다가 멸망으로 갈 것인지, 두 가지 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 선택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알곡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쭉정이로 전락할 수도 있다. 선택은 오로지 여러분들 몫이다.  

 

                                                                                           그리스도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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